[기획] 코로나 시대 여행 정보
[기획] 코로나 시대 여행 정보
  • 황현선 기자
  • 승인 2021.06.15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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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코로나 시대, 과연 해외여행 허니문이 가능할까? 

전염병 추이에 따라 각국의 정책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금 입국이 허락된 허니문 국가와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
 

▶ 코로나 시대 입국 가능한 허니문 여행지가 있다?

올해 5월 외교부 해외 안전 여행 웹사이트에 발표된 재외국민보호과 공지사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대부분의 해외 국가들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입국이 허용되는 조건을 갖추더라도 각국 국경을 관리하는 실무자 판단에 따라 입국 거절 사유가 생길 수 있으며, 비필수 여행은 가능한 연기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 해당 웹사이트가 발표한 각국 해외 입국자 조치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5월 21일 기준) 코로나 음성 결과지 제출이나 자가격리 등을 통해 입국이 가능한 국가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5월 21일 시점 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멕시코, 몰디브, 두바이, 터키 등이며 이 중 허니문 목적지로 인기이면서 실제 방문을 타진해볼 만한 지역은 크게 멕시코 칸쿤, 미국 하와이, 몰디브를 꼽을 수 있다.

신혼여행 고객을 많이 접하는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웨딩21>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코로나 시대 허니문 여행지로 가장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목적지는 칸쿤과 하와이, 몰디브다. 특히 몰디브는 코로나 상황을 의식해 분리된 리조트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지내는 형태의 허니문을 고려하는 커플이 많다”라고 전했다.

▶ 칸쿤, 하와이, 몰디브의 입국 정책

5월 21일 기준 칸쿤과 하와이, 몰디브의 입국 정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몰디브는 2020년 7월 15일부터 일반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데, 사전에 이민국을 통한 온라인 등록이 필수이며, 출발 최대 96시간 전 실시한 PCR 검사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항에서 발열체크를 실시해 무증상이어야 한다. 남아시아 국가발 승객이나 최근 14일 내 체류 이력이 있으면 입국 금지다.

미국 하와이는 출발 기준 72시간 전 하와이주 지정 검사기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시 의무격리 면제가 가능한 ‘여행 전 검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월 5일부터 해당 프로그램 검사 기관으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인하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 의무격리 면제는 카우아이섬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칸쿤은 입국 시 발열 체크와 문진표를 작성하고, 유증상 시 진단 검사를 실시해 경증 시 자가격리, 중증 시 입원조치이지만 무증상 시 입국 가능하다.

코로나 시대 해외 허니문 여행을 감행하길 원하는 신혼부부라면 각국의 입국 조치가 자주 변동되는 만큼 출국 전 입국 예정 국가 주한공관 홈페이지 등에서 반드시 입국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현재 우리 정부는 56개 국가와 사증면제협정을 잠정 정지하고 있어 해당 국가를 방문하길 원한다면 해당국 사증(비자)을 취득해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황현선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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