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백신 맞고 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 - 터키 ②
[기획] 백신 맞고 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 - 터키 ②
  • 남수민 기자
  • 승인 2021.06.1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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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라면 영원히 갈 수 없을 것만 같은 해외여행. 코로나 백신을 맞고 갈 수 있는 여행지와 숙소를 소개한다. 100% 안심할 수 없지만 안녕하게 다녀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터키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터키의 대표 여행지를 소개한다.

터키의 첫 슬로시티 세페리히사르부터 자전거를 타고 저탄소 여행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하타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며 성공적인 관광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카파도키아까지 팬데믹 이전부터 일찍이 여행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온 터키의 지속 가능한 여행지들을 모았다.

지중해에 위치한 터키는 다양성을 반영하는 역사, 아름다운 자연 경관, 그리고 미식 등의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매 순간 여행객을 감동시킨다.

▷ 저탄소 여행, 하타이
 

사진 : 터키문화관광부, 저탄소 여행의 출발, 자전거 여행
사진 : 터키문화관광부, 저탄소 여행의 출발, 자전거 여행
사진 : 터키문화관광부, 저탄소 여행의 출발, 자전거 여행
사진 : 터키문화관광부, 저탄소 여행의 출발, 자전거 여행

오버 투어리즘을 피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은 터키 최남단 하타이에서 즐길 수 있다.

자전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자동차의 13분의 1, 버스의 5분의 1 수준으로 저탄소 여행의 핵심이자 기후 친화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하타이에는 해안을 따라 이어진 총 26km 길이의 새로운 자전거 도로가 생겼다. 하타이의 사만다그와 아르수즈 지역을 연결하는 이 도로는 단 한 구간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긴 자전거 도로다.

한 쪽은 푸르른 숲 전경을 다른 쪽은 반짝이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물결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2023년까지 개발이 계획된 이 도로는 유럽 전역을 자전거 도로로 잇는 유로벨로에 통합될 예정이다. 이에 자전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횡단하는 자전거 여행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 열기구 투어, 카파도키아
 

사진 : 터키문화관광부, 카파도키아 대표 액티비티, 열기구 투어
사진 : 터키문화관광부, 카파도키아 대표 액티비티, 열기구 투어
사진 : 터키문화관광부, 카파도키아 대표 액티비티, 열기구 투어
사진 : 터키문화관광부, 카파도키아 대표 액티비티, 열기구 투어

터키를 대표하는 최고의 이벤트로 각광받아온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투어가 친환경 액티비티의 이름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터키의 수도 앙카라의 남동쪽에 위치한 카파도키아는 ‘요정의 굴뚝’이라 불리며 애니메이션 <스머프>와 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이 된 암굴 도시로,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화산 분화에 의한 화산재와 용암 등이 오랜 세월 동안 침식되며 만들어진 수백만 개의 기암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이하고 신비한 카파도키아의 지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열기구 투어는 바람이 잔잔한 새벽에 열기구 위에서 1시간가량 진행된다.

암석 손상이 거의 없고 투어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이색적인 여행지로 손색없다.

남수민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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