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에 뜬 한복 홍보영상…'공주의 꿈' 본편 공개
뉴욕 타임스퀘어에 뜬 한복 홍보영상…'공주의 꿈' 본편 공개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1.06.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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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꿈.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상영돼 화제를 모은 한복과 궁궐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 '코리아 인 패션: 공주의 꿈'을 유튜브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17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코리아 인 패션'을 통해 선보이는 두 번째 영상인 '공주의 꿈' 본편을 유튜브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인 패션'은 궁궐의 아름다운 전경과 현대적 색채를 가미한 한복의 멋을 세련된 감각으로 담아 영상과 화보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공주의 모습과 궁궐의 가을·겨울 정취를 고아하게 담아냈던 1편 '공주의 하루'는 조회 수 122만 회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꽃'과 '봄'을 모티브로 뛰어난 색감을 자랑하는 공주의 꿈. 한국문화재재단

올해 선보인 2편 '공주의 꿈'은 공주가 전 세계 공주들을 초대해 연회를 즐긴다는 내용이며 '꽃'과 '봄'을 모티브로 뛰어난 색감과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주의 꿈'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서 선보이는 '10대 방문코스' 중 '왕가의 길'의 주요 거점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과 창경궁, 그리고 복원 이후 최초로 공개하는 대온실에서 촬영됐다.

쉽게 살펴보기 어려운 창덕궁 후원과 더불어 창경궁, 특히 복원 이후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조선 최초의 식물원 '대온실'의 전경이 담겨있다.

2년 연속 '코리아 인 패션' 김영진(차이킴) 디자이너는 "영상 속 공주가 코로나 종식 후, 해외의 공주들을 초청해 연회를 즐긴다는 즐겁고 행복한 상상에서 출발했다"며 "무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전통 의상을 다채롭게 풀어냈다"고 밝혔다.

영상에선 다국적·다인종 모델과 함께 누구에게나 어울리고, 이색적이며 다채로운 맵시를 자랑하는 서른한 벌의 한복을 선보인다.

한편, '공주의 꿈'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해외 광고 송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키워드 '한복'으로 소개된 바 있다.

지난 10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선 광고를 위해 편집한 30초가량의 영상이 공개됐으며, 한 달간 1000회 송출되어 한복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한다.
 

타임스퀘어 송출 현장.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이정은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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