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발라더 이지훈, 결혼·컴백으로 제2의 전성기 맞을까
돌아온 발라더 이지훈, 결혼·컴백으로 제2의 전성기 맞을까
  • 황현선 기자
  • 승인 2021.07.04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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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이 결혼을 앞두고 여러 부분에서 화제를 이끌어 내고 있어, 향후 활약에도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0년대, 잘생긴 외모와 탁월한 미성으로 사랑받았던 이지훈은 2000년대 이후부터 연기 분야에 진출, 드라마 및 뮤지컬에서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왔다.

그런 그가 최근 여러가지 소식들로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과 컴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가수 이지훈'으로서 재조명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지훈은 오는 5일 신곡 싱글 '타임리스'(Timeless)를 발표한다. '타임리스'는 이지훈이 데뷔 25주년만에 내는 첫번째 싱글이며, 직접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다. 이번 싱글을 통해 이지훈은 가수로서 복귀한다. 그간 뮤지컬 배우로 활약해온 만큼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 이지훈'의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는 그의 신상에 큰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4월30일 자신의 SNS에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면서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지훈의 예비 아내나 결혼 날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이후 이지훈은 예비 신부와 골프를 치거나 여행을 가는 등 데이트를 하며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지난 달 22일 소속사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지훈의 예비 아내는 14세 연하 일본인이다. 두 사람은 먼저 혼인 신고를 했으며 오는 9월27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7월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고, 커머스형 부캐릭터 '리태리' 활동과 방송 그리고 뮤지컬 '엑스칼리버' 캐스팅(배역)에 합류했다, 결혼과 함께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자신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결혼 소식을 알린 후 이지훈은 방송에 출연해 예비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고막남친 특집'에 출연해 '타임리스'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으며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부르며 예비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지훈은 7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준비과정 및 예비 아내의 신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스타들이 결혼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한다. 결혼을 하며 감춰졌던 새로운 매력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개그우먼 홍현희이나 신화 전진 등이 그와 같은 케이스로, 각기 결혼 이후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지훈 역시 결혼을 계기로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새로운 매력을 대중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좋은 남편이자, 좋은 가수로서 대중과 다시 한 번 소통할 이지훈의 활약이 기대감을 준다.

한편 이지훈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활약 중인 복면 가수 '태양의 후예'의 실제 가수로 추측되고 있다.

감성적인 목소리로 여성 패널들의 마음을 빼앗은 그가 이지훈으로 밝혀질 경우 다시 한 번 '가수 이지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현선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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