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번씩 바뀌는 트렌드의 향방. 가치가 변치 않는 예물이라도 트렌드의 바람을 피해 갈 수는 없다.
다음 트렌드는 과연 어느 곳을 향할까. 브랜드에게 직접 들어보는 2022년 예물 트렌드 이야기.
▶ 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
남성의 전유물과도 같았던 시계 예물은 이제 성별을 넘어서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인기 있는 예물이 됐다.
이에 따라 몇 년 전부터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그중 예거 르쿨트르의 워치는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다. 여기에 워치메이커들의 정교한 장인정신을 더해 예물로서 품격까지 갖추어 눈길을 끈다.


▷ 2022 TREND SAY
최근 들어 하이엔드 주얼리와 워치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엔 주얼리 예물이 주를 이루었던 여성 예물이 요즘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 워치로 기울고 있습니다.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입니다.
그중에서도 뒷면 다이얼에 인그레이빙을 할 수 있는 모노 페이스 제품은 중요한 기념일과 메시지를 담을 수 있어 특히 예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 티파니 Tiffany & Co.
민트색만 봐도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이게 다 로망을 담은 주얼리가 가득한 브랜드 티파니 덕분이다. 오랫 동안 세대를 아울러 인기를 끄는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그중 Tiffany T1은 브랜드의 아이콘 T를 모티브로 하여 브랜드의 신념과 스타일링을 담아낸 컬렉션이다.
모던하면서도 대담한 라인으로 데일리 주얼리로도 인기가 많다. 다양한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시그니처 컬렉션 Tiffany T1, 가히 2022년에도 주목할 만 하다.
한혜리 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