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링은 신부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 매력적이다. 두 가지 신부 룩을 참고해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보자.

▶ ANGELIC PRETTY

1. 화이트 골드 머리 장신구. 아코야 진주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해 우아하고 고결한 웨딩 룩을 완성한다.

2. 이탈리아어로 큰 꽃잎을 뜻하는 단어 라벨로에서 이름을 딴 라벨로 링. 유려하고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이 우아하다.

3. 영화 <프리티우먼>에 등장했던 프레드 메종의 아이코닉한 네크리스에서 영감 받은 프리티 우먼 컬렉션 제품.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실용적 디자인과 대담한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프레드 프리티우먼 글래머러스 이어링 3896만원(싱글 피스)

4. 불가리가 새롭게 내놓은 아모로마 컬렉션 세르펜티 주얼리박스 핸드백. 주얼리에서 받은 영감과 캐주얼한 매력이 독특한 조화를 이뤘다.

5. 세련된 다크 핑크 컬러의 샤넬 샌들. 개성 있는 스튜디오 웨딩 포토 촬영에도 돋보이는 소품이 되어줄 것이다.

6. 빛나는 광채를 자랑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데즐링 랑데부 문 워치. 6시 방향 창에 위치한 뉴 문페이즈가 여성미와 함께 빛을 발산한다. 라운드 형태 케이스는 다이아몬드 장식 베젤의 세밀한 보석 세팅으로 반짝인다.

7. 네잎클로버에서 영감 받아 행운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된 알함브라 주얼리 컬렉션 제품. 간결한 라인과 다양한 천연 소재를 사용한 특징이 창의적인 안목을 자랑한다.
황현선 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