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웨딩드레스가 싫증 나게 느껴진다면 파스텔, 원색, 블랙 등의 유색 드레스를 선택해보자. 결혼사진과 2부 피로연에서 특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유색 드레스.
▶ 김미숙웨딩

봄을 맞이한 로맨틱한 신부에게 어울리는 환한 분홍빛 드레스. 소녀다운 디자인이 사랑받는 신부의 이미지를 물씬 표현한다.
▶ 아비가일

고급스러운 새틴 실크 소재로 만든 검은색 드레스. 리본 포인트와 어깨를 드러내는 스타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련된 결혼사진을 완성하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한 스타일.
▶ 로자스포사

셔벗 믹스 컬러의 아플리케 플라워 드레스. 핑크빛이 입체적 느낌을 강조한다. 가녀린 꽃잎 혹은 나비의 빛나는 날갯짓이 떠오르는 드레스.
황현선 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