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조사] 코로나19 자연감염자 규모 확인 및 위험 평가를 위한 대규모 항체조사 시작
[항체조사] 코로나19 자연감염자 규모 확인 및 위험 평가를 위한 대규모 항체조사 시작
  • 최해영 기자
  • 승인 2022.05.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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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 계획
지역사회 기반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5월부터 착수

▶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BA.2.12.1 등) 및 재조합 변이 사례(30명) 역학조사 결과

- 총 30명으로 BA.2.12.1 19명, BA.4. 1명, BA.5. 2명, XQ* 3명, XE* 3명, XM* 2명임
* 오미크론간 재조합 변이  
- 위중증 및 사망사례는 없으며, 27명 회복 및 3명 재택치료 중
- 사례 간 역학적 관련성 또는 지역적 집적성은 없었고, 지역사회 지속전파 사례는 확인되지 않음

▶ 5월 2주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

- 주간 신규 확진자 일평균 36,057명(전주 대비 5.3%↓)
-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250명(전주 대비 19.4%↓), 사망자 372명(전주 대비 24.8%↓)
-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중간’

▶ 60세 이상 연령층 4차접종 실시 중
중증·사망 예방 및 오미크론 유행 지속,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4차접종 시행, 특히 80세 이상 적극 권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3월 3주 이후 최근 8주간 지속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3월3주) 283.2만 명 → (4월1주) 152.9만 명 → (4월4주) 40.7만 명 → (5월2주) 25.2만 명

5월 2주(5.8.~5.14.) 주간 확진자 수 252,402명, 주간 일평균 36,057명 발생하여 전주 대비 5.3% 감소하였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0로 7주 연속 1미만을 유지하였으나, 감소세는 다소 둔화되었다.

10-19세, 20-29세에서 평균 발생률이 전주 대비 증가하였으며, 19세이하 연령군에서 여전히 높은 발생률(91.5명)을 유지 중이다.

* 인구 10만 명당 일평균 발생률(5월2주): (10~19세) 99.7명, (20~29세) 91.4명, (30~39세) 75.1명, (40~49세) 64.7명, (50~59세) 54.6명, (60세 이상) 55.2명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은 높은 3차 접종률과 4차 접종 시작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발생률이 낮지만 발생 비중은 여전히 높다.

* 60세 이상 비율 : (4월2주) 21.0% → (4월4주) 22.8% → (5월2주) 19.9%
** 60세 이상 확진자수 : (4월2주) 219,551명  →  (4월4주) 92,780명 →  (5월2주) 50,162명

5월 2주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250명으로 전주 대비 19.4% 감소, 사망자는 372명으로 전주 대비 24.8% 감소하였다.

* 주간 입원환자 수: (4월 4주) 3,489명 → (5월 1주) 2,708명 → (5월 2주) 1,888명
**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 (4월 4주) 432명 → (5월 1주) 310명*→ (5월 2주) 250명
*** 주간 사망자 수 : (4월 4주) 770명 → (5월 1주) 495명 → (5월 2주) 372명

‘22년 5월 14일 기준, 전 연령의 인구 10만 명당 누적 사망률은 45.8명(치명률 0.13%)이며, 연령대별로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은 661.7명(치명률 2.69%)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46.4명(치명률 0.64%), 60대는 39.2명(치명률 0.16%)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의 사망자 분석 결과,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5월 2주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91.7%(34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80대 이상이 58.4%(217명), 70대가 21.5%(80명), 60대가 11.8%(44명)이었다.

(접종력) 60세 이상 전체 인구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이 4%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의 비율은 40.9%(152명)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기저질환) 사망자들에서 확인된 기저질환은 고혈압·뇌경색·심부전 등 순환기계 질환, 당뇨병·갑상선질환 등 내분비계 질환, 치매 등 신경계 질환이 많은 상황이다.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4,254건) 및 해외유입(102건)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되었다.(5.14. 0시 기준)  

* (국내) 12월5주 4.0% → 1월3주 50.3% → 2월3주 98.9% → 5월2주 100.0%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은  61.3%(+0.8%p), BA.2 검출률은 35.2%(-2.0%p)로 확인되었다. 

오미크론 BA.2.12.1 13건(해외유입 11건, 국내 2건)과 XQ 재조합 변이 2건(국내 2건)이 추가로 검출되어,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BA.2.12.1은 총 19건, 재조합 변이 총 8건이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BA.2.12.1과 재조합 변이는 다음과 같다. 

또한 오미크론 BA.4 1건*(해외 1) 및 BA.5 2건**(국내 1, 해외 1)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어 관련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해외유입) 남아공, 4.27 입국 및 확진
** (국내) 5.12 확진, (해외유입) 터키, 5.8 입국 및 5.12 확진

남아공 등에서 점유율*이 증가하는 BA.4 및 BA.5는 BA.2보다 빠른 검출 증가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나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는 아직 확인되고 않고 있다.

* 남아공 BA.4 & BA.5형 점유율 : (3월) 16% → (4월) 64% (남아공 NICD연구소, 5.6)
** 포르투갈 내 BA.5가 BA.2 보다 13% 빠른 검출 증가속도 확인(ECDC 역학업데이트, 5.13)  
*** WHO COVID-19 주간역학보고서(5.4) 및 ECDC 역학업데이트(5.13) 보고

방역당국은 지속적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변이 유입을 감시하고 있다. 

국외 발생은 ’22년 18주차(5.2.∼5.8.)에 신규발생 354만명(WHO 기준)으로 최근 7주 연속 발생이 감소하였고,

* 전 세계: (18주) 확진 3,546,069명(-12%), 사망 12,025명(-25%)

전 세계적으로 발생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남아공에서 발생이 증가세이다.

* (미국) BA.2.12.1형 변이가 증가하며 7주 연속 발생 증가, 5주 연속 감소하던 사망자 수는 최근 1주 증가
* (남아공) BA.4, BA.5형 변이의 확산, 3주 연속 발생 큰 폭으로 증가, 최근 3주 사망은 증가와 감소 반복 양상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5% 감소되므로,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2.1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4배가 높았다.

*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5.5%,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70.3% 낮음

확보병상 감소에도 중환자, 준-중환자 및 일반 병상 가동률은 감소세이다.

중환자와 준-중환자 확보 병상 감축에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7.1%,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2.5%로 감소하였다.

* 중환자실 병상가동률(5.1주 → 5.2주): (전국) 20.6% → 17.1%, (수도권) 19.2% → 15.8%, (비수도권) 23.8% → 20.1%
* 준-중환자실 병상가동률(5.1주 → 5.2주): (전국) 25.0% → 22.5%, (수도권) 20.3% → 19.5%, (비수도권) 36.6% → 30.1%

감염병전담병원 확보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운영정원이 지속 감축되는 가운데 주간 일평균 가동률도 낮은 수준에서 유지 중이다.

*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전국) 16.3%→14.8%
*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전국) 10.6%→11.4%
※ 감염병 전담병원 확보 병상 수 : (5.7일) 11,878개 → (5.14일) 11,607개(-271개)
※ 생활치료센터 운영정원 : (5.7일) 6,204명 → (5.14일) 4,518명(-1,686명)

5월 2주 주간 위험도는 확진자 감소세 및 사망자·위중증 환자의 완만한 감소세를 고려하여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하였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에서는 발생이 느리지만 계속 낮아지며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4차 접종률 상승이 어려워 보임에 따라 현 상황에 적합한 거버넌스 및 관련 소통 전략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정부는 고위험군 위중증·사망 발생 최소화 조치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요양병원·시설의 환경개선과 종사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 등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시설의 환기시설, 격리실, 면회실 등 설비기준 마련 및 요양병원의 감염예방관리료 신설 등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용요령, 유증상자 격리공간 확보방법 등 감염관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치료 사각지대 해소,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대비하여 5월 16일부터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처방 가능 대상을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연령인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먹는 치료제 처방을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12세 이상(팍스로비드)·18세 이상(라게브리오) 기저질환자까지 가능하도록 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인구이동량 및 대면접촉이 증가하였으며, 해외 출입국 증가로 신종 변이의 유입이 우려되는 등 잠재적 전파위험이 증가된 상황이므로,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인 고령층의 4차 접종을 당부하였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BA.2.12.1 등) 및 재조합 변이 역학조사 현황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BA.2.12.1 등) 및 재조합 변이* 사례 30명**(‘22.5.16일 기준)에 대한 역학적 특성 분석과 위험도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오미크론간 재조합변이(XQ, XE, XM) 
** BA.2.12.1 19건, BA.4. 1건, BA.5. 2건, XQ 3건, XE 3건, XM 2건

추정감염경로는 해외유입 20건(BA.2.12.1 17/BA.4. 1/BA.5. 1/XE 1), 국내 발생 10건(BA.2.12.1 2/BA.5. 1/XQ 3/XE 2/XM 2) 이었다(붙임 4 참조)

확정사례들간 역학적 관련성 또는 지역적 집적성은 없었고, 접촉자 추적관리와 해당 지역 대상 변이 감시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지속전파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위중증 및 사망사례는 없었고, 27명은 경증으로 회복되었고, 3명 재택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례들은 평가 대상이 적어 제한적이지만, 전파력과 위중증은 기존 변이 대비 높은 수준으로 보기 어렵고 향후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방역당국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신종 변이바이러스 감시·조사·평가 매뉴얼’을 바탕으로 변이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추적검사를 실시하여 적시에 위험평가를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 계획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지역사회의 정확한 자연감염자 규모 확인 및 유행 위험 평가를 위해 대규모 항체조사를 5월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항체 양성률 조사는 지역·연령·유병률 등을 고려하여 전국 17개 시·도 주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1만 명(만 5세 이상 소아·청소년 포함)씩 조사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통계적 표본추출에 의해 선정되며 우편을 통한 자발적 동의에 의해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의료기관 방문 또는 조사원의 가정방문에 의해 채혈이 진행되며, 항체검사와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설문조사서) 기초자료(지역, 연령, 성별), 확진력, 백신접종력, 기저질환력 등 포함

항체검사는 채혈된 혈청으로부터 코로나19 특이 항체(N* 및   S** 항체)를 검출하여 감염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 N(nucleoprotien) 항원 : 감염 후 항체 검출(자연감염)
** S(spike) 항원 : 감염 및 백신 유도 항체 검출(자연감염과 백신 접종 모두 검출)

본 조사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의 신종 변이바이러스 출현 및 유행에 대한 방역 대책 및 예방접종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로 선정되신 분들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하였다.

60세 이상 연령층 4차접종 실시 중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 계획 발표(4.13.)에 따라, 4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4.14.~)고 알렸다.

4월 18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는 약 387만 명이 참여(예약률 28.1%)하였으며, 현재까지 60세 이상 연령층 중 약 340만 명이 4차접종을 완료(접종률 24.7%)하였다.

특히, 치명률이 높아 접종이 적극 권고되는 80세 이상의 예약률은 43.0%(대상자 대비 52.2%)로 집계되어 높게 나타났다.

이번 계획은, ①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②오미크론 유행 지속,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수립되었다.

최근 위중증 환자의 약 87%, 사망자의 약 92%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58%를 차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연구에서, 3차접종(화이자) 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백신 효과가 7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3차접종 대비 4차접종의 중증질환 발병이 3배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 (분석기간·대상) 오미크론 발생기간('22.1.16. ~ '22.3.12.), 60세 이상 감염환자 및 중증질환자

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접종은 위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하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나,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당일접종으로 접종 가능하고,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도 할 수 있다.

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인 점을 재차 강조하며, 

특히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르신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기사는 '감염병 보도준칙'에 의거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해영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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