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이강백극작가 '결혼' 6월1일 첫공연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이강백극작가 '결혼' 6월1일 첫공연
  • 최해영 기자
  • 승인 2022.05.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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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를 맞는 '두 번째 희곡열전 : 이강백전' 참가 예술단체 극단 세인트폴의 이강백작 '결혼' 공연이 대학로 스튜디오블루 극장에서 6월01일(수)부터 6월12일(일)까지 열린다.
 

사진제공 : 바람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희곡열전은 기성작가와 신진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창작희곡의 재발견과,시대 변화와 공감을 위한 다양성을 추구하고 참가 예술 단체의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연극제 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강백작가의 이름을 건 이번 희곡전의 참가 예술단체 극단 세인트폴의 ‘결혼’은 우의적인 기법과 마당극의 전통을 계승한 ‘배우와 관객의 적극적인 상호 작용’ 등 을 통해 소유와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이강백작가의 초기 희곡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신혜인은 "시간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제한 시간이 지나면 그것을 우리에게서 가져가 버린다." "그러니 그것을 가지고 있는 동안 후회 없이 아끼고 사랑하고 만끽해야 하지 않을까요?" 라고 말했다.

덧붙여 "관객들은 극의 일부가 되어 물건들을 빌리고 돌려받는 과정을 통해서 소유의 유한함, 그리고 덧없음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결혼’은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이 사실은 모두 누군가에게서 잠시 ‘덤’으로 빌린 것이며, 따라서 인생에서 가치를 두어야 할 것은 ‘사랑’임을 강조하고 있는 작품 이다.

이번 공연은 무용적 요소가 가미된 연출과 언어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배우의 몸짓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체험을 줄 것이라 기대해본다.

희곡열전 운영위원회는 "전문 예술단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연극제 이다.""이강백작가의 희곡전집 1권에 수록된 '다섯' '파수꾼' '알''셋''결혼' 등 총 5개 작품을 8개 예술단체가 경연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희곡열전 : 이강백전'은 오는 5월25일부터 7월3일까지 이며 대학로 후암 스테이지, 공간아울, 스튜디오 블루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최해영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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