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깬 계기" 나연의 솔로…트와이스 그 이상의 매력(종합)
"한계 깬 계기" 나연의 솔로…트와이스 그 이상의 매력(종합)
  • 황현선 기자
  • 승인 2022.06.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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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한계를 깬 계기가 됐다."

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솔로로 데뷔한다. 그는 "팀이 다인원이다보니 혼자서 완곡을 부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런 한계를 깬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솔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나연은 24일 오전 11시 첫 미니 앨범 '아임 나연'(IM NAYE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나연은 솔로로 나오는 것에 대해 "많은 감정들이 있었다"며 "오랫동안 앨범을 준비하다보니까 후한 감정도 있고, 처음으로 혼자 나오다보니까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트와이스 나연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또 그는 데뷔 7년만에 솔로 앨범을 낸 것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늦지 않고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며 "7년동안 단체 활동을 하면서 이뤄왔던 것들이 있기 때문에 각자 개인 활동도 하고 솔로 앨범도 내면서 더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과감한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아무래도 내가 여러가지 콘셉트의 앨범을 내고 노래를 했기 때문에 나에게 잘 어울리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나연의 타이틀곡 '팝!'(POP!)은 제목 그대로 톡톡 터지는 나연 고유의 매력을 한껏 살린 노래다. 켄지(KENZIE), 런던 노이즈(LDN Noise), 이스란 등 유명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버블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의 마음을 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매혹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트와이스 나연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나연은 앨범 구성에 대해 "선정 기준에 권한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나연은 "대신 수록곡은 정말 수십곡 중에 다 들어보고 저와 직원분들이 투표를 해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연은 "계절감에 맞고 여름이 생각나는 곡 위주로 선정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나연은 데뷔 이래 7년간 차곡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무한 매력을 집약한 이번 작품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발휘한다.

신보명은 본명 '임나연'과 "I'M NAYEON"이라는 뜻을 동시에 품고 있다. 나연은 단독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트와이스 발매 앨범 최초 타 아티스트 피처링 곡을 발표하고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한다.

나연은 이번 앨범에 담긴 정체성에 대해 "나도 도전이었고 많이 배웠다"며 "오랫동안 앨범 활동을 하면서 한계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었는데 이번 작업을 하면서 그걸 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또한 그걸 알게되어 좋았다"며 "개인적인 것보다도 트와이스가 이런 모습도 각자가 가지고 있구나 이런 기대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트와이스 나연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그는 "녹음 작업을 하며 많이 느꼈다"며 "우리 그룹이 다인원이다보니까 완곡을 부를 일도 많이 없고, 혼자 춤을 출 일도 많이 없어서 혼자 노래를 끝까지 부른다는 두려움이 있더라"라고 고백했다.

나연은 "이번 녹음 작업을 하면서 내가 노래를 이렇게 부르면 좋겠다는 것도 느끼고 녹음을 하며 행복했던 내 자신을 보면서 또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나연은 "솔로 준비를 하면서 멤버들의 응원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모두가 다 와서 응원을 해주더라"라고 밝혔다. 또 "멤버들이 조언을 많이 해줘서 정말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9명이서 하던 것을 혼자 하려고 하다보니 어려운 점도 있었다"며 "뭔가를 선택해야 할 때 멤버들의 조언이 그리웠고, 혼자 촬영할 때도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나연은 솔로 앨범 선주문량이 50만장을 달성한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보니까 많이 사랑 받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나연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얻고싶은 수식어에 대해 "'과즙미'라든지 이런 좋은 수식어들이 많은데, 그런 수식어가 계속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웃었다. 또 그는 "여름을 잘 생각하면서 낸 앨범이기 때문에 '서머퀸'이라는 수식어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연의 솔로 앨범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며 오는 25일 오전(한국시간 기준)에는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팝!'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황현선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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