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트렌드를 잡아라! ‘케미마케팅’ 효과
광고계 트렌드를 잡아라! ‘케미마케팅’ 효과
  • 최해영 기자
  • 승인 2022.06.27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모델들 간 끈끈하고 자연스러운 관계 서사 속에 광고 화제성과 스토리 부여 효과까지 높여
- 드라마 속 남매케미부터 가족케미까지 다양한 케미마케팅 대세

요즘 광고계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현실 케미 돋는 친한 모델들이 나란히 같은 업종의 모델로 등극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최근 배우 정유미가 코카콜라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찐남매 케미를 자랑하던 최우식과 함께 나란히 보리차 제품의 모델로 등극한 바 있으며,

스우파에서 리더즈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은 노제와 리정은 각각 프로틴 시리얼 모델로 활동하는 등 광고계에 끈끈한 관계 서사가 눈에 띈다. 

[남매케미] ‘찐남매’ 케미 뽐내는 ‘보리차’ 광고 모델들

▲ 사진 설명: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X정유미(좌), 하늘보리X최우식(우)

현재 정유미는 코카-콜라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의 광고 모델로, 최우식은 웅진식품의 하늘보리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두 배우는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으로 영화는 물론 tvN <윤스테이>, <여름방학> 등의 예능을 통해 찐남매 케미를 뽐내며 돈독한 남매미를 각인시켰다.

프로그램 속에서 동생 최우식에게 야무지게 건강식을 만들어 먹이는 정유미와 어설프지만 온간 잔심부름을 해내는 최우식의 모습은 잔잔한 웃음과 지지를 얻어낸 바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 대표 강아지상 남매의 정감있고 친근한 매력은 일상 속에서 즐겨 마시는 RTD 보리차 음료의 광고 모델로 적격이라는 평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들이 차 시장에 유입되면서 차 문화가 새롭게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배우 정유미는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젊은 여성팬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배우로 가정에서 주전자에 보리차를 끓여 먹던 소탈한 일상 공감과 차의 원칙을 지켜 만든 깊은 풍미를 동시에 표현하는 데에 적격이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최우식의 경우도 광고 속에서 레스토랑 키친에서 분주하게 일하는 초보 셰프로 분해 보리차 한 잔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MZ세대들과 공감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우정케미] ‘프로틴 시리얼’ 모델로 배틀모드 ‘스우파 리더즈’

▲ 사진 설명: 체인지핏 프로틴 시리얼X노제(좌), 프로틴 그래놀라X리정(우)

그런가 하면 스우파에서 일명 리더즈로 활동하며 친분을 다져 오고 있는 노제와 리정은 각각 시리얼 제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다.

노제는 체인지핏 프로틴 시리얼, 리정은 켈로그의 프로틴 그래놀라 제품의 모델이다. 이들은 스우파를 통해 인지도를 크게 높이며 엄청난 SNS 팬덤을 가지고 있으며 댄스로 다져진 탄탄한 바디 핏을 갖추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영양 및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들에게 프로틴 시리얼 제품을 통한 건강한 식단을 트렌드로 전달하는 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가족케미] 친남매 특유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맥도날드’ 모델들

▲ 사진 설명: 맥도날드X파트리샤(좌), 조나단(우)

현실남매 고증으로 화제를 모은 콩고 왕자 조나단과 여동생 파트리샤는 맥도날드 광고 영상에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남매는 거침없는 입담과 친남매 특유의 티키타카로 각종 예능과 온라인 콘텐츠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나단은 알바생으로 일하던 맥도날드 브랜드의 모델로 서게 되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인 반면 동생 파트리샤는 마냥 기쁘고 좋았다는 소감을 밝혀 광고모델 발탁 소감마저 불협화음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 최근 광고 업계는 케미가 두터운 광고 모델을 기용하며 해당 제품군의 파이를 키우고 대세감을 형성하는 선한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고 모델의 인지도나 화제성 획득은 물론, 모델들 간의 관계성으로 인한 스토리텔링과 그를 통한 온라인 팬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파생되는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최해영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맨위로